
포천시는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4일 열려 용역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회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드론 라이트쇼와 협곡 레이싱, 드론축구 등 첨단 레저스포츠를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고, 관광 및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나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제안해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와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해 군집 드론 라이트쇼, 드론 배송, 드론공원 조성, 디지털 트윈 기반 차세대 통신 군집 실증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제안됐다.
이밖에 드론레저산업을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드론산업과 관광 및 레저스포츠를 융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포천을 수도권 드론레저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