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가 16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6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경기센터)에 따르면 이날 여주 흥천농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농신보 신규보증 적기지원과 보증사후관리 및 폭설피해 조기지원을 위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현숙 농신보 경기센터장은 “폭설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어업인들에게 농신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