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에스티리테일이 지난 10일 웰컴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에스티리테일 김태성(사진 왼쪽부터) 대표와 웰컴벤처스 서종호 부장, 이승휘 전무. 2025.1.16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에스티리테일이 지난 10일 웰컴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에스티리테일 김태성(사진 왼쪽부터) 대표와 웰컴벤처스 서종호 부장, 이승휘 전무. 2025.1.16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 에스티리테일(대표·김태성)이 벤처캐피탈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티리테일은 지난해 인천TP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 자금,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식품 가공·유통 서비스 푸드테크 기업인 에스티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6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20% 늘었다.

김태성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스테비아 농산물의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기술 혁신성,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