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지난 1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추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2025.1.16 / 여주농협 제공
여주농협은 지난 1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추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2025.1.16 / 여주농협 제공

여주농협(조합장·이병길)은 지난 1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추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 여주농협 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추 재배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농협종묘 황대연 경기지사장과 (주)대유 박지현 과장이 초청되어 고추 방제기술과 농약 사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황 지사장은 농가의 안전을 고려한 효과적인 농약 사용을 강조했으며, 박 과장은 종합비료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하여 농가의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여주농협은 지난 1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추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2025.1.16 / 여주농협 제공
여주농협은 지난 1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추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2025.1.16 / 여주농협 제공

교육에 참석한 이황주 조합원은 “새로운 재배기술과 방제 방법을 배워 고추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병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농교육은 고추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여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