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최근 백영순 (주)엠텍 대표가 11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엠텍을 설립한 백영순 신임 회장은 인천비전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인천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와 인천시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영순 신임 회장은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설립된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다. 협회는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의 창업·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