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이력서·면접 컨설팅, 화법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 및 정원은 올해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 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120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단기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원, 장기 과정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추가 성과급이 지급돼 최대 3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인 ㈜지에스씨넷 파주지점(070-7711-13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