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인천석유화학이 형편이 어려운 인천 서구지역 이웃에게 설 명절 선물을 건넸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7일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갖고 1천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명절 선물세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6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회사 인근지역 취약계층(누적 약 1만6천가구)에 명절 선물을 지원해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