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으로 최근 정진수(사진)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정 신임 원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중소기업중앙연수원 교수, 한국고무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정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들과도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