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공단에서 도로 관련 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감독 강화를 위한 ‘도로 관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올해 설계·시공 관련 업무 교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총 233개 노선, 총연장 206㎞에 달하는 주요 도로의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담당자들의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발굴하겠다”며 “기술과 지식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