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7시34분께 화성시 정남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286㎡의 규모 공장 2개동 중 1개동이 불에 탔다. 불이 난 시간이 공장 직원들의 출근 전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5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는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