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자유와 평화의 주역임을 자각하고 통일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워 실천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최재문)가 지난 18일 설봉산성 봉화대에서 2025 신년인사회 및 ‘이천, 희망의 봉화를 피워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함께했다.
최재문 회장은 신년 평화통일기원문을 낭독하며 “우리는 자유와 평화의 주역임을 자각하고 통일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워 실천하겠다. 100년 전 선조들이 독립과 통일을 염원했던 것처럼 평화의 수호자로서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후손들이 살아갈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천, 희망의 봉화를 피워라”라는 주제로 봉화를 점화하고 자유,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천시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이천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도 이 목표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하나 되는 염원 속에서 새로운 한 해를 뜻 깊게 시작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