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기간이 10월22~26일로 정해졌다.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김경희 이천시장)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 기간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으로,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모두를 고려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또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김경희 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