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다자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참여했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이들로, 사회 단절과 가정 해체 등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곤 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료·보건·복지기관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례관리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고위험대상자 치료 및 치료비 지원 ▲대상자 추천 ▲대상자 가족 및 아동 사회 정착 지원 ▲가족 및 아동 심리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신부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치유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소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