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와 인천광역시철인3종협회, 데상트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 이규생 회장, 시철인3종협회 공창빈 회장, 데상트 코리아 최호준 전무는 20일 시체육회장실에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맺었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DESCENT AWAKEN KOREA)’ 듀에슬론(러닝·자전거) 대회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조 지원 ▲공동 마케팅 활동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 ▲대회 개최 시 공인심판 배치 지원 ▲현물 협찬 및 후원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생 회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5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 대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인천이 생활체육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는 오는 5월 11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된다. 러닝 5㎞, 사이클 30㎞, 러닝 5㎞로 구성된 총 40㎞ 코스에서 치러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