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이주봉)와 보바스병원(병원장·윤연중)은 최근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건강증진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했으며, 보바스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으로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배우자, 직계가족 등은 비급여 재활치료 제외한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및 건강검진비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또사회복지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주봉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쉽다”며 “이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더욱 잘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연중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사회복지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활기찰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바스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2월부터 직장인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28일 특수건강검진 승인도 앞두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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