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배구인의 밤’ 빛내
이충우 시장 축사·우수선수 시상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22일 서울 리베라 호텔(청담동 소재)에서 열린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센터장·이상휘)는 여주시가 대한배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이날 행사에 참여해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구인의 밤 행사는 매년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배구계의 가장 큰 행사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 배구 발전에 기여한 배구인, 지도자, 단체, 국가대표 은퇴 선수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만찬을 진행하는 자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 및 대왕님표 여주 쌀 전달, 우수 선수상 시상,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에게 시상품 시상 등을 위해 행사장에 참석했다. 또 여주쌀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대왕님표 프리미엄 여주쌀 4㎏’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은퇴 선수들과 배구인들은 “여주쌀이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힘이 돼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2025년 대한배구협회와 파트너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고, 그 결과 배구 국가대표 남녀선수들이 여주대왕님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실 경기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고, 응원하는 마음이 한층 더 커진다. 배구인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주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남녀 국가대표 유니폼 및 단체복에 대왕님표 로고를 삽입은 물론,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경기당 코트 보드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여주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배구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원하는 여주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