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담당공무원과 다양한 논의
새로운 보육·돌봄정책 설명도 진행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보육·돌봄 정책간담회’가 22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우 의원과 학부모 7명, 과천시 가족아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보육·돌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 의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보육·돌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돌봄 인력을 파견헤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경험해온 보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 솔직한 의견과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우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의정활동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