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완규)는 지난23일 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설날 맞이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에는 증포동 김완규 동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 및 복지행정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방문한 송정동의 100세 어르신과 며느리는 “작년에 동사무소에서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를 주겠다고 전화를 했는데 이미 지팡이가 있어서 받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다른 필요한 분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또 장수어르신이라고 방문하여 직원들이 새해인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완규 동장은 “증포동은 현재 10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이 다섯 분 계시며 노인거주자는 총 5천62명으로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설날 맞이 새해인사를 드렸다”며“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