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결과 경기도와 인천시의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한나라당 압승의 판세로 바뀌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도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한나라당은 절반을 훨씬 넘는 24곳에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민주당 4곳, 자민련 1곳, 무소속은 2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인천 지역 10개 구군도 한나라당이 8곳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민주당은 중구와 옹진군에서 승리했다.
이에따라 경기·인천지역 기초단체장 41곳중 한나라당은 32곳을 석권했으며 민주당 후보의 당선지역은 6곳에 불과했다.
경기지역 현역 단체장 26명중 8명이 재입성했으며 3선 도전에 나선 12명의 단체장중에는 한나라당 김선기 평택시장후보와 민주당 유승우 이천시장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에서는 민주당 조건호 옹진군수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가평과 양평은 각각 무소속 양재수, 한택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취재반>특별취재반>
기초장·지방의원도 한나라 압승판세로
입력 2002-06-15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06-15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