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가 ㈔정해복지를 후원자 모임 ‘그린리더’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가 ㈔정해복지를 후원자 모임 ‘그린리더’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가 ㈔정해복지를 후원자 모임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리더’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정해복지는 지난 1987년부터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시설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앞장서 왔다.

또 초록우산을 통해 양육시설 아동들과 정기 결연을 맺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동참해 왔다.

강한승 사단법인 정해복지 이사장은 “배움의 욕구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인 상황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법인의 마음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써 주셔 감사하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