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스트라이커 싸박. /수원FC 제공
수원FC의 스트라이커 싸박.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사바그(27)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FC는 사바그(등록명 싸박)가 피지컬과 기술을 두루 갖춘 선수로, 신체 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뛰어난 볼 관리 능력, 유려한 움직임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의 슈팅 능력도 갖춰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바그는 K리그에서 ‘싸박’이라는 등록명을 사용한다. 수원FC는 팬들이 부르기 쉽게 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구단과 선수의 논의를 통해 이름을 정했다.

190㎝의 장신인 싸박은 수원FC 입단 전엔 콜롬비아 1부 라 에키다드 소속이었고, 페루 1부리그 알리안사 리마 임대 등을 거쳤다.

싸박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설렌다”며 “수원FC의 일원으로 팬들에게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