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의 누적 후원금이 2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대표는 2022년 1억원을 후원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인천에서 13번째로 가입했다. 지난해 1억원을 후원한 그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올해 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의 개보수와 학습공간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행크에듀와 유튜브 ‘행크TV’ 등을 운영하며 부동산 투자와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송 대표는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