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대면 상담 5~11일 진행 예정
화상상담, 오늘부터 14일까지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의 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에 위치한 북부센터와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 남부센터에서 각각 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면상담과 별도로 화상상담도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210여 명이며 대면상담과 화상상담 모두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경기도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 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