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고성란)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동계사회복지현장실습생과 ‘케어뱅크’ 어르신 10명이 함께 ‘새해 복 나눌 만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케어뱅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와 상추 겉절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 만두와 상추 겉절이는 공유 냉장고에 전달해 지역주민과 나눔도 실천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