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병원장 임명 마무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이 임명됐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부터 임명한 수원·파주·포천·안성·이천병원장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 인선을 완료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이 신임 의정부병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공공보건 분야에 장기간 헌신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김덕원 수원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을 임명하고 지난달에는 장영록 안성병원장과 이문형 이천병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