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차세대융합형반도체연구소는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인력양성’ 사업의 하나로 1월 한달간 예비취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 내 반도체 인프라를 활용, 반도체 분야 재직자와 예비취업자 채용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대에서는 3차례 교육에 110명이 참여했다.
예비취업자 교육은 모집 시작 2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재직자 교육은 패키징관련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