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황규철)는 최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신임 경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한 강의 프로그램인 인천사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은 “인천 경찰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글로벌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