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 강화군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여마리가 소사됐다. 2025.2.3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3일 인천 강화군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여마리가 소사됐다. 2025.2.3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강화군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3일 오후 3시38분께 인천 강화군 불은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축사에서 키우던 돼지 100여마리가 죽었다.

“축사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축사 안에 있던 보온등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