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이재호)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등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 등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주공1차·선학시영·시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심리 상담소’를 주 1회 운영한다. 또 전문 상담이 필요한 구민에겐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도 펼친다.

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서를 받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