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김형욱 기자 동행 취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박7일 일정으로 북미로 향했다.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4일 오후 출국한 임 교육감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여기에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의 교류 협력 방안 협의 목적도 있다. 이어 캐나다 벤쿠버 지역의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의 북미 일정에는 김형욱(사진) 경인일보 사회부 기자가 동행하며 현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경기도교육청 측은 “유네스코 미래교육 포럼에서 소개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 등 경기교육의 우수 활동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