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이 5일 양주시 옥정로에 마련한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신사옥은 총면적 1천394㎡ 규모의 4층 건물로 편의공간과 주차시설을 확충,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사옥의 원활한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그간 신사옥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들 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전기공사인의 화합과 발전의 터전이 될 신사옥 개청을 축하한다”며 “양주시 또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