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5일 시청 로비에서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양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첼리스트 김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쿠르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쿠르 1위에 입상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이다. 현재 예원학교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는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를 시작으로 30여분간 진행돼 공연 관람 직원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