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미참석자 위주 조사
“모든 아동의 안전 신경쓸 것”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아동 중 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5명을 포함해 지난달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의 소재 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35명이 참석하지 않았고 이 중 5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달 7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했는데, 35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 유선 연락, 가정 방문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24명에 대해서는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에 수사 의뢰한 학생 대부분은 출국 기록이 있어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5명은 출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다만 이중 국적자 등은 해외에 있어도 출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고 인천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학생 소재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 파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다행히 모두 해외여행 중이거나 외국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