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동안 기업 활동을 지원해 온 공로로 현대차가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과 양희원 현대차 R&D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약 1만4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첨단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대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도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