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내달 11일까지 ‘2025년 1차(상반기)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IP 관련 유망기술 개발, 분쟁 예방 전략, 특허권 확보 등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IP 기술전략’과 ‘IP 경영전략’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약 3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 기업은 총 22개사로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 보유 중소기업 또는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산업 분야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5G·블록체인·서비스플랫폼·지능형로봇·스마트제조·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바이오·드론 등이 포함된다. 센터는 사업 선정 기업에 기업 분담금 포함 최대 2천500만원의 교육, 과제 수행 비용 등을 지원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