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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은 김포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81개교에서 8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천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천6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다.
올해 김포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입학을 앞둔 김서윤 학생은 “꿈을 이루는 데 힘이 될 장학금을 주신 김포우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업에 최선을 다해 후원해 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장학 사업 외에도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 무료 건강강좌, 각종 문화·체육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