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025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진행될 이번 팬투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박 4일 동안 SSG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며, 현지 관광을 비롯해 팬과 선수단이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습경기 관전(2월 28일 kt wiz전), 훈련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 팬미팅, 오키나와 문화 탐방 등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2025 스프링캠프 로고가 부착된 여행용 웰컴 키트(레디백, 줄 노트, 볼펜, 텀블러, 미니 선풍기, 멀티 충전 케이블, 보조 배터리, 미니 돗자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203만원,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1인당 193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공지글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