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지역 12개 동을 방문해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 구청장은 각 동별 현안사항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 등을 보고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윤 구청장은 구민 1천여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교통개선·주차공간 부족 문제 ▲도시재생 및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정비 ▲각종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건의된 내용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 등은 검토를 거쳐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 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기고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