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1일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및 기회 제공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