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화성시펜싱협회 수장에 박현주(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화성시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단독으로 출마해 회장에 뽑힌 박현주당선인에게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향남초, 발안중, 수성고, 인천국립대학교 출신인 박 당선인은 아모레퍼시픽 안산대리점장을 맡고 있다. 펜싱협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화성 펜싱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화성에서 배출된 유망주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