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 개최./인천대 제공
인천대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 개최./인천대 제공

인천대는 최근 이룸관 4층에서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환영사와 이상덕 재외동포청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진희 재외동포청 기획조정관이 ‘재외동포사업의 소개’에 대해 김용필 EKW재외동포신문 대표의 ‘재외동포 이해와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 시간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 이민호 일본 통일일보 서울지사장, 김재기 전남대학교 교수 등이 재외동포 정책 방향과 재외동포 독립운동 알리기, 동포 현황 통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영돈 부총장은 “재외동포의 다중 정체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동포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