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30명 오는 28일까지 접수
최대 4천만원·창업 후 1억원 지원

예비창업자에 필요한 자금,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2025년도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규 사업에 도전하려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준비 공간, 멘토링, 창업 자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아이엔유파트너스(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라이프스타일형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라이프스타일형 창업은 건강·취미·여가·교육 분야 등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4월 중 교육생 선정 등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창업 상품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4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이후에는 최대 1억원의 정책 자금, 기업 간 네트워킹, 판로 개척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엔유파트너스는 오는 20일과 2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A동 창업다락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모집안,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 홈페이지(sbiz24.kr)를 참고하거나 아이엔유파트너스(032-835-9877)에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