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검단농협이 1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기념 인증패를 받았다.
클린뱅크는 매년 전국 농·축협 대상 연체, 대손충당금 적립 등 비율을 바탕으로 경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검단농협은 지난해 연체율 0.76%를 기록해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했다. 같은 시기 전국 농·축협 연체비율은 4.03%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총괄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로 매년 연체율이 높아지는 시기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검단농협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용 기반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