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체육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3일 경민대학교에서 2025년 제1차 사무국 직원 필기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직무 역량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받는다.
시체육회는 필기시험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송명호 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