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개교 예정인 관내 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13일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 학교는 경기이음온학교, 매교초등학교, 규장초·중학교, 영동중학교 등 4개교다.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도에서 처음 신설하는 온라인 학교로 기존 수원제일중학교 일부를 리모델링해 개교한다. 3층 규모에 관리동 8실, 수업동 19실 등 총 27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라는 설립 목표를 세웠다.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원격수업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 매교동 204-11번지에 위치하는 매교초등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특수 1학급을 포함해 초등학교 43학급과 유치원 5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규장초·중학교는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로 권선구 권선동 1천339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다. 특수 1학급을 포함해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12학급, 유치원 4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학교와 연결된 학교복합시설(권선배움마루)에는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 프로젝트실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특색있는 공간이 갖춰졌다.
영동중학교는 기존 영통로 225번지 일대에서 학생 수가 급증하는 망포동 84-5번지로 신설대체이전하는 학교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에 36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교 예정 학교를 모두 점검한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 통학로 관리 등 마지막까지 남은 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