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 개최한 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제공](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2/14/news-p.v1.20250214.256983a501c94046bb34e113cd3222c1_P1.webp)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25년도 연두 업무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엄호윤 본부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운영목표로 ‘기본부터 튼튼하게 다지는 내실 있는 현장경영 추진’을 제시하고, ‘근거중심·원칙준수’, ‘현장지원 강화’, ‘지역사회 협력 확대’ 등 3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엄 본부장은 “인천경기본부는 공단 최대 지역본부로서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혁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 지원사업’으로 의료·요양·돌봄 등이 통합됨에 따라 확대되는 공단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기석 이사장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해 공단이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정부,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