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것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2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수여기준은 대출금잔액, 감독규정상 예대율 관리기준, 전국평균 연체율 이하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달성한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천농협은 2022년 2월 ‘상호금융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천억원의 대출금을 증대시키며 농협 본연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수익을 확보하였으며 차별화된 농업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 이천농협은 지난해 4월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12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관리 측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 등의 힘든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천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 고객의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