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대한카누연맹 회장에 이행숙(사진)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당선됐다. 대한카누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17일 오후 2~5시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14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행숙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대국민 사전 공개 검증’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에 대한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연맹이 1983년 창설된 이래 첫 여성 회장이 된다. 이 당선인은 인천시 첫 여성 부시장 출신이다. 자유한국당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인천클럽 회장, 대한카누연맹 인천지부 부회장, 함께나누는사람들 대표,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역대 연맹 회장 중 인천 출신으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있었다. 이 사장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던 2013~2016년 9대 회장을 지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