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동계체전 ‘순조로운 첫날’

 

道, 바이애슬론 12세이하 혼성계주 금 명중

성남정자초 김세인, 알파인 슈퍼대회전 금

성남분당중 아이스하키 8강 ‘시원한 승리’

1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 등이 성화점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2.18 /연합뉴스
1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 등이 성화점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2.18 /연합뉴스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도는 18일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 동계체전 첫날 스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도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변지영과 한다솜(이상 경기도청)이 남녀일반부 클래식에서 나란히 금빛 메달을 신고했다.

변지영은 남일반부 클래식 10㎞ 결승 경기에서 27분31초8의 기록으로 이진복(평창군청·28분16초0)과 정종원(부산시체육회·28분18초2)을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여일반부에선 한다솜이 클래식 5㎞ 결승전에서 15분48초5를 마크하며 이의진(부산시체육회·15분49초2)과 이지예(평창군청·16분18초1)를 제치고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8세 이하부에선 평택여고의 강하늘과 홍진서, 구연주, 박가온, 박소율이 클래식 5㎞ 결승에서 3~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힘을 냈고, 여자 15세 이하부에선 이다인, 이유진(평택 세교중)이 클래식 5㎞ 결승에서 3~4위를 기록했다.

스키 알파인에선 김세인(성남정자초)이 여자 12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 32초46으로 김보민(서울삼릉초·33초73)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15세 이하부의 류강희(송산중)는 대회전 결승에서 1분09초72로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15세 이하부의 최지온(서울국제학교)은 1분14초2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치러진 아이스하키에선 성남 분당중이 남자 15세 이하부 8강전에서 인천 워리어스를 1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바이애슬론에선 손루이(주곡초)·고동규(포천G스포츠클럽)·전태희·박서윤(이상 일동초)이 12세 이하부 혼성계주에서 53분52초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동고(조나단·유현민·구수혜·이주희)는 18세 이하부에서 1시간30분20초7로 1위에 올랐다.

15세 이하부 혼성계주에선 이태민·조다윗(이상 일동중)·유아윤·이다연(이상 이동중)이 1시간41분30초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포천시청(최두진·김용규·아베마리야·정주미)은 일반부 혼성계주에서 1시간20분47초7을 마크해 동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컬링 일반부 믹스더블에선 김산(경기도컬링연맹)-설예지(경기도청) 콤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선수들이 보여줄 스포츠 정신은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당선인과 함께 체육계 개혁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창윤·이영선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