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복합매장 오픈 첫 사례 눈길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남녀 복합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 처음 문을 여는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라이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12가지 파인 주얼리 상품으로 구성된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여러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프리미엄 뷰티관’을 조성했고, 2023년 12월에는 프리미엄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를 만들어 현재까지 900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 조형주 부문장은 “돌체앤가바나는 장인 정신을 담은 매혹적인 스타일로 럭셔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며 “인천 지역 최초의 매장이자, 유통사 첫 남녀 복합 매장인 만큼 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